(배민아카데미)배달의 민족 상권분석 노하우 ex) 홍대상권/송규봉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교수님

오프라인 매장을 만든다면 상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나는 맛으로 승부해서 죽어가는 상권을 살릴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상권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민아카데미에서 상권분석에 관해 설명해 주는 영상이 있어 정리했습니다.

 

1. 상권분석 지도

 

사장님들 개인마다 들어가고자 하는 상권이 있을 겁니다. 그 상권을 분석하려면 그 주위에 누가 사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런 건 소상공인 상권분석 시스템에 들어가면 잘 알아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추가할 내용은 10년 전 상권과 현재 상권의 비교입니다.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가는 가게가 많은 곳은 상권이 그만큼 안정되고 좋다는 것의 방증입니다. 많은 자영업자가 초기 2년 3년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한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아실 겁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한다는 것은 눈여겨 볼만한 자리입니다.

 

그럼 어떻게 10년 전 상권을 분석하냐고 되묻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답은 네이버나 다음카카오의 로드뷰에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로드뷰를 잘 찾아보면 10년 전 12년 전 길거리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을 겁니다. 그 기능을 이용해 들어가고자 하는 상권에서 어떤 가게가 오래 생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전 상권과 지금 상권을 비교한 지도를 그려서 어느 구역에 들어가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미래 예측

 

미래 예측이라고 말하니 거창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미래가 어떻게 갈지 알고 있습니다.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젊은 인구는 줄어가고 지방 인구는 줄고 대도시 인구는 늘어간다 등등의 살면서 수도 없이 들어왔던 이야기들이 미래 예측입니다.

 

인구 이동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떤 연령층이 중요해 지고 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어디에 어떤 장사를 해야 승산이 있을까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혹은 매장을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 변화를 줄지 알 수 있습니다.

 

1년 2년 짧게 장사하고 사라지고 싶은 분은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 다들 10년 20년 길게 보고 장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미래를 예측하고 좋은 자리에서 시대에 따라 변화를 주며 장사한다면 오래가고 좋은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배민아카데미 

 

배민아카데미 상권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RmFNtIq8-Bo&list=PLC7_c1iDIjqeBr_4EGOlRA7op4i8zhA7N&inde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