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아카데미

(배민아카데미)배달의 민족 강의 손익계산의 중요성/ 손익분기점과 고정비, 변동비, 추가고용의 관계

cloudberry 2021. 4. 7. 22:18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손익계산을 잘해야 합니다. , 나가는 돈과 들어오는 돈을 잘 계산해서 적정 수익을 만들어야 합니다. 손익계산을 못하면 분명 매출은 많이 늘었는데 달마다 벌어가는 돈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더 적어지는 상황도 생깁니다.

 

장사할 때 들어가는 돈에는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가 있습니다. 고정비는 말 그대로 고정적으로 따박따박 들어가는 임대료, 인건비, 정액형 이용료 등이 있고 변동비는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하는 재료비, 수도세, 전기세, 결제 수수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매출과 함께 그래프로 그렸을 때 두 그래프가 겹치는 부분이 손익분기점입니다.

 

 

 

 

손익분기점을 넘어 들어오는 돈이 진짜 내 주머니 속의 돈입니다. 고정비는 낮게 유지하고 변동비는 상황에 따라 대비하고 낮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매출에서 깎아 먹는 비율을 줄여야 합니다. 고정비와 변동비가 올라가면 손익분기점 위치가 바뀝니다. 그러니 더 철저하게 비용을 책정해야 합니다.

 

 

 

 

또한 달마다 매출 통계를 내서 어떤 달에 잘 팔리고 어떤 달에 못 팔리는지 정확히 판단해 고정비와 변동비를 조절해야 합니다. 냉면집을 한다면 여름에는 매출이 높게 나올 것이고 겨울에는 비교적 낮게 나올 겁니다. 국밥집을 한다면 여름보단 비교적 겨울에 매출이 높게 나올 겁니다.

 

 

 

인건비도 철저하게 계산해야 합니다. 만약 장사가 잘돼서 추가 고용을 했는데 매출 상승보다 인건비 지출이 더 크다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추가 고용이 일어나서 전체적인 경제는 좋아질지 모르지만 가게 사장님이 가져가는 돈은 더 줄어듭니다. 그럴 바에 차라리 기존 직원한테 돈을 조금 더 주고 더 많이 일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니 고용을 할 때도 매출에 맞는 고용을 해야 합니다.

 

톱니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감으면 뒤로 돌아오지 못하는 시계 톱니처럼 한번 늘어난 소비는 줄이기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매출이 늘어 추가 고용을 했는데 갑자기 코로나 같은 악재가 터져 매출이 감소하면 추가 고용 했던 직원을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판단해서 직원을 뽑아야 합니다.

 

 

 

 

 

이미지: 배민아카데미 하루 10분 장사공부 캡쳐

 

배민아카데미 손익계산

 

https://www.youtube.com/watch?v=3xWu-9Az8EA&list=PLC7_c1iDIjqeBr_4EGOlRA7op4i8zhA7N&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