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비비아빠의 오프라인 마케팅 방법/족자, 현수막, 전단지, 아파트 광고

cloudberry 2021. 3. 19. 11:11

 

오늘은 홍보하는 수단에 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음식점이든 슈퍼이든 가만히 있는다고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여러 수단을 이용해 홍보를 해야 사람들이 찾아오고 재방문을 하든지 다른 사람을 데려오든지 합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방법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프라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단지, 책자

 

2. 아파트 관리소 허가

 

3. 현수막, 족자

 


 

 

1. 전단지, 책자

 

가장 기본적이고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전단지와 책자에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 쿠폰이나 음료수 추가 쿠폰을 주기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또 가장 많이 하기도 하고 제일 만만한 방법입니다.

 

특히 가게 오픈 초기에 돌리는 전단지는 가장 효과가 큽니다. 가게 오픈 기념 할인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전단지를 보고 사람들이 호기심에 가기도 하고 할인 품목을 사러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아파트 내 규제가 심해져서 전단지 뿌리는 일이 예전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규제를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서 배달을 갔을 때 전단지를 돌리고 오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장사 잘되는 가게들 초기에 전단지 배포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비실에 가서 경비 아저씨께 비타500이나 담배 한 보루를 뇌물로 주면서 전단지 붙이는 것을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장사 초기에 전단지를 뿌려야 하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아직도 통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사람 사는 세상이고 그냥 숨어들어 가서 붙이는 것보단 경비 아저씨한테 비타500 한 박스 드리면서 하는 게 더 좋을 거로 생각합니다.

 

 

 

 

 

2. 아파트 관리소 허가

 

앞에 전단지를 아파트에 뿌리는 건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지만, 아파트 관리 사무소의 허가를 받아 하는 것은 리스크가 없습니다. 그냥 관리소에 가서 광고 내겠다고 하고 광고비만 투자하면 됩니다.

 

아파트도 돈을 벌기 위해 광고를 받습니다. 엘리베이터 거울 밑에 광고를 붙이기도 하고 각 동 1층마다 있는 게시판에 붙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요즘 아파트 중엔 엘리베이터에 모니터가 있어서 거기에 광고를 넣기도 합니다.

 

이런 광고는 경비 아저씨를 피해서 전단지 붙이러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한번 붙여 놓으면 정해놓은 기간은 다시 안 붙여도 되니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물론 직접 집집마다 문 앞에 붙이는 것이 사람들 눈에 띄는 데는 더 좋을 겁니다. 하지만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관리사무소에 허가받고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 현수막, 족자

 

전단지보다 눈에 확 띄는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면 현수막이나 족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수막은 다들 아실 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족자는 가로, 세로 1m 정도 사이즈로 전봇대나 나무에 붙어 있는 걸 말합니다.

 

이 현수막과 족자를 거는 데도 불법과 합법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거는 것은 큰 사거리나 도로에 가다 보면 현수막 여러 개 걸어 놓은 게시대를 본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그 게시대를 이용하는 방법이 합법입니다. 시청이나 구청에 문의하면 월 5만 원 정도로 게시대에 현수막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불법으로는 게시대에 안 걸고 그냥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 놓는 걸 말합니다. 물론 이렇게 마음대로 걸어 놓으면 공무원들에 의해 제재를 당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현수막을 금요일 저녁에 걸어서 일요일 저녁에 수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공무원이 일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하는 겁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주말이나 야간에 단속하는 공무원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비비아빠의 부동산 부자되기 오프라인 마케팅

 

https://www.youtube.com/watch?v=kMsrrg5kq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