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장사 시작 전에 알아야 할 박강사의 마케팅 스킬/세일즈/장사 전략

cloudberry 2021. 3. 18. 22:29

 

오늘은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장사란 결국은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파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팔아야 장사가 잘될 겁니다. 그럼 어떤 걸 팔아야 잘될까요? 여기에 관해 유튜버 박강사님이 정리한 것이 있어 적어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익숙하지만 참신한 상품을 팔아야 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봐서 혹은 많이 사용해서 익숙한 물건이지만 또 다른 것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익숙하기만 한 것은 지루해하고 살 이유를 못 느낍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질적인 것을 하면 선뜻 구매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익숙하지만 참신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익숙함 속에서 벗어나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것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 다른 것을 딱히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험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보여주고 이상형을 찾는 실험을 했는데 보여준 사진 속에는 피실험자 얼굴을 포토샵으로 성별을 바꾼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포토샵으로 수정한 자신의 얼굴을 이상형으로 많이 골랐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와 상반되게 다른 사람과 차별점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입지 않는 브랜드를 찾고 일부러 남들 가기 힘든 휴양지를 배타고 힘들게 가서 즐기고 다른 사람에게 말합니다.

 

자동차 동호회를 나가도 다른 사람 눈에는 다 같은 차종이고 같은 색인데 차주들은 자신의 차는 뭘 좀 더 추가해서 보통 차와 다르고 이런 점이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호회에 밖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다 같은 차를 가져다 놓고 도토리 키 재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장사에 이용해야 합니다. 익숙하지만 남들과 다른 것, 익숙하지만 참신한 것을 팔면 됩니다. 어느 고깃집에 가면 소스를 여러 개 줍니다. 다른 곳은 쌈장하고 기름장만 주는데 그곳은 쌈장, 기름장은 기본이고 와사비부터 자신들이 만든 특제 소스까지 4, 5개를 제공합니다.

 

어떤 돈가스 가게를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는 유주코쇼라는 일본에서 먹는 청유자와 고추, 소금을 섞어서 만드는 양념을 제공했습니다. 돈가스 맛이 정말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거나 사이드 메뉴가 기가 막히게 맛있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은 제공하지 않는 유주코쇼라는 양념을 제공하기에 항상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지 않나 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참신함을 더하는 것은 앞에 말한 것처럼 무언가를 약간 더 해서 할 수도 있고 기존 있던 것에 예쁜 디자인을 추가해 만들기도 합니다. 한정판도 한정판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것들만의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익숙하지만 참신한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남들과 똑같은 것을 팔면서 경쟁하면 내세울 것이 가격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가격경쟁에서 밀리면 도태됩니다. 익숙한 것으로 시장성을 보고 거기에 차별점을 더해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박강사 마케팅 전략

 

https://www.youtube.com/watch?v=j-7izsz39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