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수제 햄버거집 만들기/부천 중동 수제버거 -맥형, 정진수 컨설팅

 

오늘은 ‘맥형tv’에서 수제버거 가게를 컨설팅하는 영상이 있기에 정리하려 합니다. 이 수제버거 가게는 원래 배달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지만, 생각처럼 매출이 나오지 않아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제버거 가게에 ‘맥형tv’와 정진수 강사님이 가서 컨설팅하였습니다.

 

1. 상권에 맞는 가격 설정

 

2. SNS에 올릴만한 소품 준비

 

3. 마진이 적더라도 확실한 이벤트로 관심 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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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권에 맞는 가격 설정

 

‘맥형tv’와 정진수 강사님이 컨설팅하는 수제버거 가게가 위치한 상권은 주로 중저가 메뉴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제버거의 가격은 버거 단품이 8,000원 후반 9,000원 정도 했습니다. 거기에 감자튀김, 콜라 등을 추가 주문하면 11,000원이었습니다.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원가가 높아서 가격이 높게 책정됐을 겁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원가 높은 걸 잘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즉, 원가가 높아서 가격이 높다는 말로는 고객을 설득시키기 어렵습니다. 생각한 가격보다 비싸면 그냥 다른 거 사 먹습니다.

 

더군다나 주변 상권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한다면 굳이 그 가게에 가서 비싼 수제버거를 먹을 이유가 더더욱 줄어듭니다. 그러니 주변 상권에 맞고 고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될 만한 가격 책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맥형tv’는 가격을 낮추기 힘들면 원가가 비교적 낮은 사이드 메뉴를 기본으로 수제버거에 포함시켜서 고객들이 저렴하다고 느끼도록 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2. SNS에 올릴만한 소품 준비

 

최고의 마케팅은 고객이 스스로 하는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마케팅 대행업체를 고용하거나 사장님이 혼자 열심히 해도 고객이 스스로 하는 것에 비하면 효과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고객이 스스로 홍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진 찍을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등 흔히 온라인 마케팅에 사용되는 플랫폼에는 사진이나 영상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가게를 들어갔는데 마땅히 사진 찍을만한 게 없다면 홍보를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맥형tv’같은 경우는 고객들이 홍보할 때 도움이 될만한 예쁜 맥주 컵, 접시, 굿즈 등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제공하면 고객들의 카메라 셔터는 자연스레 그 소품들로 향하고 SNS에 사진 몇 장만 올려도 홍보가 됩니다.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가게 홍보를 유도해야 고객들은 반응합니다.

 

 

 

 

3. 마진이 적더라도 확실한 이벤트로 관심 끌기

 

온라인으로 가게를 접한 사람들은 예쁜 소품, 좋은 분위기에 끌려서 가게를 갈지 결정하지만, 주변에 살면서 길 가다가 가게를 보는 사람들은 가게에 얼마나 손님이 줄 서고 매장에 손님이 얼마나 가득 차 있는가를 보고 결정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파격적인 이벤트도 필요합니다. ‘맥형tv’가 운영하는 ‘롱타임노씨’라는 술집은 매월 29일 이름에 성이 노 씨인 사람을 데려오면 2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 행사를 하는 날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날 마진은 좀 적게 남을지 몰라도 가게 홍보는 확실히 됩니다.

 

이렇게 특정 날에 이벤트를 확실히 하면 가게 홍보가 돼서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방문합니다. 가게의 최고의 마케터도 고객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상관없이 고객이 많은 가게에 사람들이 더 모이고 더 홍보하고 그 가게는 더 대박집이 됩니다.

 

 

 

 

 

수제버거 맥형 컨설팅

 

https://www.youtube.com/watch?v=_Q9zIlLS6Hg